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쥬죠 히요리 (문단 편집) ==== Another ==== || [[파일:jujo-hiyori-AnotherSS.jpg|width=400]] || || [[파일:히요리 어나더CG.jpg|width=350]] || 3번째로 공개된 어나더로, 미호노 때와 달리 바로 앞 공개 순서인 카나미 어나더와 스토리가 이어진다. 재앙신 모드와 비슷하지만 차이점이라면 양 눈이 푸르게 변했으며 번개가 뿔의 형상으로 머리에 하나 달려있다. 카나미 어나더와 같은 선상에 있는 스토리라 전체적인 완성도는 부족한 스토리지만 카나미와 달리 단순 히요리 개인 장면들은 히요리의 깊은 독백과 감동적인 대사들이 본편보다도 많다. 스토리 내에서는 이 힘이 어떻게 된건지 거의 나오지 않으나 유메의 어나더가 공개된 이후 [[타카하시 타츠야]]가 유메의 어나더가 유메의 몸과 타기츠히메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진건지 답하면서 간접적으로 드러났다. 유메는 타기츠히메와 공존 상태지만 히요리는 이치키시마히메와 융합한 상태로 보면 된다고 한다. 다만 이런 상태라 본편의 융합 히요리도 그렇고 이치키시마히메의 인격이 전면에 드러나 대화할 수는 없다는 듯. 카나미 어나더의 스토리에서 히요리 어나더의 스토리는 카나미가 환상을 보여주는 황혼에 의해 사라진 이후 일주일 정도 지난 시점부터 시작한다. 미호노는 카나미가 사라진걸 사고일거라 생각해보지만 히요리와 마이는 부정하며 스스로 사라졌을거라 유추한다. 이에 마이는 정부 관계자들이 카나미를 감시, 제한 하는 안을 꺼냈다는 말을 들었음을 알려준다.[* 마이의 아버지가 정계에 관계가 있는 것도 이런 정보통에 한 몫 했을 가능성이 높다. 아카네 주변이 아니라면 이쪽에서 밖에 이런 정보가 안 나온다.] 아카네가 이를 막아내긴 했지만 카나미를 위험시 하는 세력이 적지 않다는 상황이 언급된다. 미호노와 마이는 세상을 지켜온 카나미를 이렇게 대하는걸 이상해 하지만 초월적인 힘은 두려움을 낳을 수밖에 없다는걸 알고 어쩔 수 없다는걸 받아들인다. 히요리는 그 장본인인 카나미가 원래 감이 좋으니 낌새를 느끼고 스스로 분쟁의 원인이 되는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모습을 감췄을 거라고 추측한다. 이후 히요리는 홀로 방에서 분노를 터트린다. 맘대로 사라진 카나미를 향한 분노를 터트리는 히요리였으나 이내 이로하, 유카리를 통해 알게된 사실들로 예상한 일들이 진짜라는걸 느낀다. 그러나 히요리는 카나미가 단순히 그것 때문에만 사라진건 아니라 믿고 반드시 찾아내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 뒤 히요리는 재앙신 모드를 유지하며 수련에 임하고 있었다. 카오루의 말에 의해 이 수련은 반년이나 쉬지 않고 이어졌음이 밝혀진다. 히요리는 휴식은 제대로 취하고 있다고 반박했고 그 말을 들은 카오루는 초코민트 아이스크림을 히요리에게 던져준다. 둘은 대화하며 마이와 미호노 앞에 카나미가 나타났던 일을 언급하고[* 위기의 순간 두 사람 앞에 나타나 도와주고는 미안하다는 말만 남긴채 빠르게 사라졌다.] 두 사람이 쫓지도 못 하게 빠른 속도로 사라졌다는 사실로 카나미가 상당히 높은 단계의 신이를 구사했다는걸 알아챈다. 카오루는 끝으로 히요리에게 카나미를 맡기며 자리를 뜬다.[* 카오루 스스로 현재의 카나미를 따라잡을 수 있는건 히요리 뿐이라는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언제나 카오루가 카나히요가 돌아오지 못 할 때 분노했듯 결국 속으로는 따뜻한 마음을 품고 있다는게 암시되긴 하지만 놀려먹는 것도 없이 이렇게 훈훈하게 대한적은 거의 없었다.] 카오루가 들어간 뒤 히요리는 카나미와 어도를 맞대며 마음을 전하고 데려오겠다며 카나미에게 하고 싶은 말을 독백한다. 다시 시간이 지나 카나미를 지칭하고 카나미에 의해 탄생한 '진짜로 산의 신이 존재해 황혼이 줄어들었나?'라는 소문이 돌고 있던 시점. 히요리는 이 소문을 듣고 모습도 보이지 않은채 황혼을 제압할 수 있는건 카나미 뿐이라고 생각하며 카나미가 어딘가에 있다는걸 느끼고 이윽고 카나미를 찾는데 성공한다. 여전히 검술에 빠져있는 카나미의 모습에 히요리는 한결같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은 안심하게된다. 그러나 동시에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는걸 느낀다. 그래도 막상 모습을 드러내 대면한 카나미의 성격이 예전 그대로 라는 것도 느끼게 된다. 히요리는 카나미에게 자신과 돌아가게 될거라 말하고 카나미를 공격한다. 카나미도 히요리의 의도를 눈치채고 있었기에 곧장 싸움에 들어가며 쉬이 결착이 지어지지 않는다. 결국 카나미는 히요리의 실력을 인정하며 히요리의 기술인 '히토츠노타치'를 경계하고 있다는걸 밝힌다. 히요리는 곧장 자신의 승리로 봐도 되겠는지 묻고 카나미는 이번엔 히요리가 강했다며 히요리의 승리를 인정한다. 히요리는 카나미를 따라잡기 위해 노력해온 일들을 이야기 하나 속으로는 카나미가 얼마나 진심으로 싸운건지는 모르겠다며 제대로 된 승리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이렇다보니 스토리가 다소 작위적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게된다. 단순 상황만으로는 검술에서 결판이 나지 않았으나 저 비술이 있어 히요리는 여력이 있으므로 승리라는 결론이다. 그러나 정작 카나미는 진심을 다 해 싸웠다고 보기가 애매한게 히요리의 대사로 대놓고 드러나며 때문에 굳이 친구들, 가족까지 뒤로 하고 산에 쳐박혔는데 저렇게 제대로 싸우지도 않았는데도 패배를 인정하는 카나미 답지 않은 면모까지 있다. 히요리의 노력을 허사로 만들고 싶지 않았다던가 하는 것이 아니고서야 납득하기는 어렵다.] 카나미는 패배를 인정하고 기쁘다는 말을 꺼내나 히요리는 뭐가 기쁘냐며 혼자 사라지지 말라고 핀잔을 준다. 그러나 이런 말을 듣고도 카나미는 히요리에게 고마워한다. 그러자 히요리는 아예 카나미에게 다가가 팔을 붙잡는다. 카나미는 히요리 쪽에서 이렇게 다가온건 처음이지 않냐는 이야기를 꺼내고 히요리는 아마 처음일거라 답한다. 두 사람은 처음 어전시합에서 카나미가 히요리의 손을 잡고 도망쳤던 일을 떠올리며 오늘은 반대라는 이야기를 하지만 히요리는 그때나 지금이나 카나미에게 휘둘린다고 말한다. 카나미는 자신의 팔을 붙잡은 히요리를 향해 나지막히 지금 돌아가도 검술을 그만두지 못 할 거라고 말한다. 히요리는 어차피 검술을 관둔 카나미는 상상도 되지 않는다며 활짝 웃어보이고 자신도 관둘 생각은 없다고 답한다. 끝으로 카나미 쪽에서 앞으로도 대련하면서 살자고 말하며 긴 시간의 해프닝이 마무리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